[베트남 생활] 해외출장(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 15일차

안녕하세요. TourRecord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에서의 첫번째 주말(하루밖에 안되는 일요일 쉬는날) 입니다. 회사에서 호치민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여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가기 위해 푸미흥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분짜 하노이

 

교회에 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같이 푸미흥에 하차한 직장 상사분이 맛있고 유명한 분짜 하는 집에 데리고 가주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집이였습니다. 아침인데도 배달이 끊이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짜

 

분짜를 두개를 주문하였고 10~15분정도 기다리니 면과 분짜용 소스가 이렇게 딱 차려졌습니다. 분짜용 고기를 미리 구워놓는 것이 아니라 주문받으면 고기를 준비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면은 무한리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너무 좋아서 더 먹어야지 했지만 먹다보니 배가 불러 추가로는 더 먹지는 못하였습니다.

 

푸미흥

 

푸미흥은 베트남에서 7군에 속한 지역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미국이라고 하면 LA에 한인타운이라고도 합니다. 요즘은 2군에도 개발을 막 진행하여 2군에도 한국인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오래전부터 이 곳 푸미흥에서 한국인들이 자리를 잡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 가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카페

 

교회에 가기전 커피를 마시고자 Lavasia 7 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서 교회로 향했습니다. 저는 다크한 맛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신맛이 나는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이 있어 만족하였습니다.

 

[짧은글] - [베트남 푸미흥 카페] LAVASIA 7

 

 

그리고 교회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신 NAVIDO라는 카페에 가서 아보카도 커피를 주문하여 마셨봤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고 인기메뉴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약간 별로였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 NAVIDO(나비도)

 

NAVIDO 카페에서 나와서 인근에 베트남에서 유명한 137 마사지를 가고자 하였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인근에 새로 오픈한 마사지샾에 갔는데 오픈했다고 2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반미362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전 저녁대용으로 베트남 대표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반미를 사기위해 반미362에 가서 반미를 사고 숙소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탔습니다. 반미를 사고 보니 노점에서 파는 것의 가격은 두배였지만 만드는 환경도 깨끗하고 브랜드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비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원차이이닌깐요ㅋㅋㅋㅋ 역시 물가가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아래의 포스팅 참조...)

 

 

[짧은글] -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반미 362

 

 

돌아가는 길

 

이렇게 푸미흥에서의 짧은 6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매주 나갈 때마다 가는 곳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